야드하쉬모나 3

성지순례 어디까지 해봤니? 유대인의 실생활을 보여드립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성 / 성분묘교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이 유대인이라고?? # 예루살렘 성, 자파 게이트 안쪽입니다. 우리 발런티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이고, 거리입니다. 이 쪽 문이 숙소에서 왔을 때 가장 가깝기 때문이죠. 실제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문이고, 북적이는 동네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4구역으로 나뉘어져서 각 각 다른 부류가 관리를 합니다. (유대교, 기독교, 그리스정교, 아르메니안) 자파 게이트 안 쪽은 아랍구역입니다. # 예루살렘 성 안은 그야말로 미로입니다. 미로 통로마다 귀한 성지가 수두룩 한 신기한 곳입니다. 오늘 밤은 저기 보이는 Church of the Holy Sepulchre(성분묘교회) 를 찾아갈 계획입니다. 이 곳도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추정하며 그를 기념하는 교회입니다. # 아랍구역이기 ..

해외에서 23시간 혼자 생존하기 / 드디어 야드하쉬모나 도착 / 이스라엘키부츠 찾아가는 법

KPC센터에서 키부츠(야드-하쉬모나)로 가는 법(2015년 기준입니다) # 센터에서 기다리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난방을 합니다. 그냥 잔잔하게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게 아니라, 엄청 뜨거운 바람이 폭풍처럼 불어옵니다. -_-;여기가 아직 겨울이기 때문에 쌀쌀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기껏해야 우리나라 봄 날씨정도 됩니다. 밤에는 물론, 엄청 춥기도 하고요~ But, 지금은 해가 뜬 아침입니다. 난방이 엄청 빵빵하게 틀어지는걸 보고 의아했습니다.(1) 지중해성 기후이기 때문에 기온차가 많기 때문(2) 예루살렘에 경우에는 지대가 800m 정도 되는 고지대이기 때문 # 분명 직원들 출근은 8시까지라고 했는데, 이건 뭐 8시부터 출근을 합니다. ㅡ,.ㅡ;;;8시에 바로 올라갈 수 있다더니 8시 반..

워킹홀리데이보다 훨씬 좋은 키부츠 발런티어, 야드하쉬모나 도착! (yad-hashmona)

이스라엘 키부츠의 시작 텔아비브 의 KPC 센터를 떠나 곧바로 바로 배정을 받은 야드-하쉬모나(모샤브)로 출발했습니다. 키부츠란, 키부츠란 집단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로 시오니즘과 사회주의가 결합한 형태이다. 노동자 농촌은 노동조합원에 의해 국유지에 건설되어 사회정의, 평화, 상호부조를 지향하는 농촌인데 모샤브 오브딤, 모샤브 시투피 및 키부츠의 세 형태가 있다. 키부츠는 이 중 가장 집단화된 형태로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생산, 노동, 소비를 모두 집단화한 극단적인 공산적 농촌이다. 1948년(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하다) 다시 세워진 이스라엘에서 국가적으로 나라 운영에 사용하게 되었고, 특별히 시오니즘으로 인해서 전세계의 종교인들이 이스라엘의 재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발런티어 제도까지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