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13

해외에서 23시간 혼자 생존하기 / 드디어 야드하쉬모나 도착 / 이스라엘키부츠 찾아가는 법

KPC센터에서 키부츠(야드-하쉬모나)로 가는 법(2015년 기준입니다) # 센터에서 기다리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난방을 합니다. 그냥 잔잔하게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게 아니라, 엄청 뜨거운 바람이 폭풍처럼 불어옵니다. -_-;여기가 아직 겨울이기 때문에 쌀쌀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기껏해야 우리나라 봄 날씨정도 됩니다. 밤에는 물론, 엄청 춥기도 하고요~ But, 지금은 해가 뜬 아침입니다. 난방이 엄청 빵빵하게 틀어지는걸 보고 의아했습니다.(1) 지중해성 기후이기 때문에 기온차가 많기 때문(2) 예루살렘에 경우에는 지대가 800m 정도 되는 고지대이기 때문 # 분명 직원들 출근은 8시까지라고 했는데, 이건 뭐 8시부터 출근을 합니다. ㅡ,.ㅡ;;;8시에 바로 올라갈 수 있다더니 8시 반..

해외에서 혼자 이동하기,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KPC 센터 찾아가는 법

진짜 여행의 시작진짜 여행이라고 부를만 하다.혼자 낯선 외국땅에 떨어진 것도 신기한데,관광지가 아닌 현지인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센터를찾아가는 일이니 말이다. 지금 생각해도 이스라엘 키부츠 생활 중에서가장 긴장하고, 가장 신기하고, 가장 어려웠던 일이KPC 센터를 찾아가는 일이었던 것 같다. 기억을 더듬어본다. # 이렇게 생긴 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생각보다 긴 시간을 이동하면.. # 이렇게 공항 입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Welcome to Tel-aviv 란 문구가 반가워서 사진을 남겼는데, 정작 글씨는 가려졌네요. (드디어 텔아비브, 듣도보도 못 한 이스라엘 행정수도에 도착했다) # 비행기에서 나만 동양인이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모두 서양사람 아니면 중동사람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

소니16-35 F4 za, 광각의 절대강자

광각의 절대강자 FE16-35mm F4 za 이스라엘 키부츠 생활, 여행을 준비하면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필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져갈 렌즈를 구성하는 일보통 키부츠 생활은 숙소생활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렌즈의 크기나 무게가 중요하지 않았지만,필자는 키부츠 생활 외에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성지순례를 다닐 계획이었던지라 렌즈의 크기와 무게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였다.(는 핑계고, 그 당시 가장 핫한 렌즈가 발매된 터라 현찰지급으로 바로 가져옴! 결과적으론 잘한 선택!) 평소에도 광각렌즈를 좋아했고,더욱이 이스라엘 여행과 이후에 유럽여행까지 고려하고 있었기에 Sony FE 16-35mm F4 za 구매에는 고민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만 하더라도 미러리스가 이제 막 머리를 내밀던 시기이기에 많은 렌즈군..

Da-Review/Da-Review 20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