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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키부츠, 국제운전면허증 준비

면허증 준비가 필요해?이스라엘로 떠나기로 결정한 이후로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가장 우선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들과의 이별에 대해서도 준비가 필요했다.내가 할 수 있는 준비부터 진행해야겠다는 마음에 지금 가지고 있는 면허증으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기로 했다. 여행, 그것도 배낭여행에서 운전이 필요하겠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여행을 다녀오니 이 면허증이 없었으면 어떻게 생활을 했을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했다.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는 일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에 돌아오기 전에 유럽 한바퀴를 모두 도는데도 사용했기 때문이다. 면허증 유효기간은 1년면허증에 찍힌 날짜만 보더라도 벌써 시간이 한참이나 지난 일임을 알 수 있다. 사진.. 아무 사진이나 쓰면 될 줄 알았는데, ..

인터스텔라 해석, 결국 가족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오랜만에 좋은 영화관에서 감상한 영화의 대한 비평을 남겨본다.어떤 내용이기에 이만큼이나 난리가 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좋은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친구가 제공해주어서 더 집중해서 봤다. 결국, 영화가 이야기하는 것은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가족의 사랑을 말하고 있다. 영화에서 모든 일이 일어나는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현대사회를 대변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대의 모든 사람들이 동경하는 곳이기도 하는 동시에 현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함축지이기도 하다.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현대의 모든 사람들을 대변하는 사람들로 그려진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가족의 사랑'을 동경하고 꿈꾸지만, 실제로는 가족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리..

Da-Review/Culture 2020.05.16

아이폰6플러스 프랑스에서 해외직구

해외에서 현찰박치기로 폰을 사다혼자 해외에서 생활하는게, 그리고 동양인 없는 유럽을 혼자 돌아다니는 일이 익숙해질 무렵체코로 발길을 옮겼었다. 체코에는 한글로 된 표지판이 있을정도로한국인이 많았기 때문에,여행의 긴장도가 현격히 줄어들게 된 것 같다. 체코에서 비가 오는 어느날 폰으로 사진을 남기다가그만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졌는데,문제는 유럽의 길거는 한국의 아스팔트의 그것과는비교도 되지 않는 울퉁불퉁 자갈 바닥이기에살짝 떨어뜨렸다고 생각한 폰은 박살이 나게 됐다. 그런 와중에 아이폰 6s / 6s+ 가 출시가 됐을 뿐이고, 마지막 여행지인 프랑스가 1차 출시국일 뿐이었다. 많은 고민 끝에... 택스리펀이 된다는 점과 한국에서 리퍼가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결국 리퍼를 받진 않았고, 결국 폰이 깨져서 아..

Da-Review/Da-Review 2015.10.01

사진여행필수템 : 조비 손목 스트랩 (JOBY DSLR Wrist Strap)

감히 여행필수템이라 부르다키부츠를 준비하면서, 내면을 준비해야 하는데 -_-물건만 사고 앉았다. 잘한다. 조비 핸드 스트랩.캡쳐프로를 구입하면서 넥스트랩을 더이상 쓰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괜찮은 손목 스트랩을 찾다가 발견한 JOBY 스트랩 (해외여행 중에 카메라를 들고 다닐 예정이라면 넥스트랩보다는 손목스트랩이 훨씬 유용하다)(넥스트랩의 경우는 사진 촬영을 하고 다시 목에 걸어두면카메라가 덜렁거리기도 하고 잘못하면 휘둘려서 다른 지형에 부딪힐 경우가 많이 있는데,손목스트랩의 경우는 길이가 짧기 때문에 훨씬 단단하게 자리잡는다) 하지만, 손목 스트랩은 웬만하면 미러리스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쁘기는 하지만, 튼튼하지 않은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조비 스트랩은 DSLR 용으로 제작됐다고 한다...

Da-Review/Da-Review 2015.02.14

찍사라면, 여행 필구템 Capture PRO micro (캡쳐프로)

카메라 악세사리, 필요해? 카메라의 기본 구성품 외에 악세사리가 필요할까?짧지 않은 시간을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졌지만, 카메라 악세사리에 대한 큰 호기심은 없었다. 그런데, 여행 중에 Take photo 를 생각하니, 이런저런 악세사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capturePRO 라는 제품은 카메라 바디를 원하는 곳에 고정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도구다.기존의 카메라 스트립을 목에 걸고 다니면 될 일을 굳이 이렇게까지 악세사리를 구입해야 하냐는의견에 대해서 필자도 적지 않게 구입을 고민했고, 몇번을 뒤돌아섰었다. 그런데 여행을 준비하던 당시 유행했던 예능프로 '꽃보다할배'에 박근형 선생님이 (아마 협찬이겠지만)가방에 착용한 장면을 보고는 무릎을 탁 치게 됐다.그렇다. PPL에 제대로 넘어갔다. 광고를 사..

Da-Review/Da-Review 2015.02.14